일본 현대미술의 거장인 이노쿠마의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의
제정 90주년기념으로 건립되었다
이노쿠마 겐이치로의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종이의 작품안에 스탬프를 누른 부분이 발견된다.
이것은 그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 후미코 부인의
이름을 새긴 것으로 작품안에서 그의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한 것이다.
주말에 가족과 친구들이 교회를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편안한 휴식과 안식을 전해주는
도심속의 교회같은 미술관을 컨셉으로 지어진 `마루카메 시립 이노쿠마 겐이치로 미술관
(丸亀市猪熊弦一郎現代美術館)은 누군가의 삶에 자양분이 되며 활력을 불어줄 수 있는 작품 세계를
추구한 이노쿠마의 인생관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지어진 각각의 건물에
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 게이트 플라자(ゲートプラザ) : 이노쿠마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그의 대표작인
「창조의 광장」을 비롯하여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엔트런스(エントランス ホール) : 다실을 구조화하여 3층까지 있는 넓은 공간의 박물관 숍이다.
▶ 박물관 숍(ミュージアム ショップ) : 이노쿠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비롯하여 손수건,
스카프등 약 250 종류의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 조형 스튜디오(造形スタジオ) : 교육활동의 중심인 곳으로 아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도
사용되며 각종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주 소 : (우)7630022 카가와현 마루가메시 하마초 801
전 화 : +81 (0877) 24-7755
이용시간 : 오전10시~오후 6시 (입장은 17: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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